엄마 쥴리엣 책방

이번 포스팅은 오유에서 활동하는 '곡고'님의 작품입니다.
저도 가족을 보내봐서 그런지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병상에 누워있는 가족의 모습이 어찌나 낯설었는지 모릅니다. 생전에는 팔팔하게 사셨는데 마지막에는 간신히 숨을 붙이고 피골이 상접해있는 모양이라 차마 말도 못 붙이고 병실을 나왔지요. 다시 병실에 들어가서 나 알아보겠냐고 물어봤는데 눈은 떠있지만 대답은 없었습니다.

좋은 이야기의 조건은 많겠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르라면 감정이입이 잘 되는 이야기를 고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만화를 그려주신 오유의 곡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덧글

  • 소시민 제이 2015/04/06 17:44 # 답글

    회사 퇴근하는길에 어머니 좋아하시는 전통과자라도 사서 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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