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미역은 이연복 대가가 다 먹었나?(8/3 냉부 소감문) 잡담

<두 셰프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팬아트>

어제(8/3, 월)의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연복 대가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게스트가 김영철이라 굉장히 산만했던 와중에도 그동안 냉부에서 소탈하고 인자한 동네 아저씨지만 어마어마한 내공을 가져서 비범하게 느껴졌던 이연복 대가는 미역 하나에 와르르 무너지셨다.

김영철의 옷장에서 미역이 나오는 순간 대가의 두 눈은 초롱초롱~준다는 말도 안 했는데 김칫국부터 드시는 모습은 나이먹은 아저씨가 저렇게 귀여울 수 있구나 싶을 정도였다.
정형돈이 던진 미역을 받아서 두 손으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은 마치...


거기서만 그쳤다면 댓츠 노노!
그날 따라 유독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대가님. 평소에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잘 안잡혀서 몰랐던 것일 수도 있지만 어제는 이원일 셰프보다 훨씬 더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았다. 아마도 그날 먹은 음식에 모두 미역이 들어갔기 때문이려나?

만약에 이연복 대가와 친분이 생기고 명절 선물을 챙기게 된다면 무조건 최고급 미역으로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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